신규 게이머 150%이상 늘어
포포조이, 4가지 게임 동시에
또 꽁꽁 언 낚시터에 구멍을 낸 뒤 시원한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내맘대로Z9별',더위 한 방에 날린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게임은 22일까지 지구별 게이머 전원에게 일정 레벨 이상의 유저만 입장 가능한 얼음광산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얼음광산 출입허가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별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꾸준한 서비스 호조세로 한게임 서비스 게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이용자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얼음광산 업데이트 이후 6월 평균 가입자 대비 신규 게임 이용자 수가 150% 이상 증가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체 이용자 가운데 여성 이용자가 70%에 육박하는 것도 특징이다. 농작물 수확,동물 기르기,요리,사냥 등 다양한 활동을 레벨 제한 없이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형 게임 컨셉트와 아기자기한 게임 콘텐츠들이 여성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구별은 지난 5월 정식 서비스 이후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즐기는 대표 캐주얼 게임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인기 걸그룹 티아라도 지구별 도전에 나섰다.
지구별 공식 모델인 티아라는 게임 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버거운 농촌생활 속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효데렐라'로 활동 중인 티아라의 효민은 지구별의 농장주인으로 전격 등장한다. 광산에서는 은정이 광부가 돼 직접 광석 캐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등 지구별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게임은 '퀴즈의 달인 지연','씩씩한 광부 은정','농장주인 효민'에 이어 '엉뚱발랄 나무꾼 보람''깜찍한 동물농장 주인 규리''섹시 사냥꾼 소연' 등 티아라의 여섯 멤버의 개성을 본뜬 게임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귀엽고 쉬운 게임 '포포조이'
지난 5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포포조이는 탑픽이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앙증맞은 캐릭터 1종으로 슈팅게임 '슈팅서클',퍼즐게임 '주크로스',아케이드 대전게임 '팜팜',퍼즐게임 '클링클링 퍼즐' 등 4가지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캐주얼 게임이다.
쉬운 조작과 간단한 게임 방법으로 초보 게이머나 미취학 아동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퍼즐 장르와 타격감을 중시하는 남성 유저들이 선호하는 슈팅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 중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퍼즐게임 주크로스와 클링클링은 20대 이상 여성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화려한 타격감이 특징인 슈팅서클은 남성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개발사 탑픽의 신봉철 이사는 "포포조이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귀엽고 깜찍한 그래픽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이 큰 강점으로 여성 유저뿐 아니라 평소 게임을 잘 즐기지 않는 이용자들도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시우 한게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포포조이란 '즐거움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는 의미"라며 "게임 타이틀에 담긴 뜻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게임을 플레이하며 일상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