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더위 사냥]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창천2, 난세를 평정해 천하를 구할 영웅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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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대신 마우스…편의성 높여
전략 시뮬레이션 '아발론:시즌2'
팀원간 역할분담으로 승리 쟁취
전략 시뮬레이션 '아발론:시즌2'
팀원간 역할분담으로 승리 쟁취
◆미르 시리즈 잇는 '창천2'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마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천2'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석권했던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창천 온라인'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비공개 시범서비스 때 기대 이상의 주목을 받았다.
걸출한 영웅들이 나오는 삼국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혼란과 난세 속에서 천하를 지켜내는 게이머와 영웅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거대한 대서사 흐름을 보여주는 창천2는 MMORPG의 정통성을 잇는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천온라인이 삼국지의 실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무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었다면 후속작인 창천2는 정통 MMORPG라는 장르를 채택,폭넓은 이용자 층을 아우르는 대중성과 게임의 자유도에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 게임은 전작을 일부 계승,삼국지 영웅을 게임 시스템으로 접목한 가상의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전작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로 꼽혔던 위 · 촉 · 오의 국가 개념은 없앴지만 호쾌한 액션성은 더욱 강조했다. 또 기존의 복잡했던 키보드 조작을 마우스 컨트롤로 단순화시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창천2는 △영화 같은 밀착형 시나리오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하는 몰입도 높은 미션 퀘스트 △긴장감 넘치고 역동적인 액션 컨트롤 △삼국지 영웅의 불가사의한 기운을 받아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키는 게임의 핵심 재미인 영웅 수호 시스템등을 구현했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자원을 모아 제조스킬을 익히고 아이템으로 만드는 채집 시스템과 제조 시스템,캐릭터의 무기와 장비 등 외형을 단계별로 염색을 해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염색 시스템 등은 게임의 재미를 더 해주는 시스템들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시범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고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발론온라인'으로 전략게임 새 지평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게임 장르를 개척한 '아발론 온라인'은 '아발론:시즌2'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 영웅들의 대전과 협동,탄탄한 시나리오를 더한 아발론:시즌2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에서 볼 수 있는 전략 대전과 컨트롤 대결은 물론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영웅의 성장과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승리를 쟁취해가는 게임이다.
지난 12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아발론:시즌2는 사전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시스템 순환을 최종 점검했으며 개선된 시스템과 콘텐츠 밸런스에 대해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아발론:시즌2는 지난해 공개서비스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용자들과의 인터뷰와 간담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게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 패턴에 적합한 서비스,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 조성,시스템의 세분화 등에 초점을 두고 게임을 업그레이드했다.
아발론:시즌2의 첫 번째 편인 '파트1-리로드'에는 다양한 옵션 적용을 가능케 한 1인 매칭 시스템을 추가했다. 친구 및 길드,모드별 정보 확인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고 양 진영별로 모든 영웅의 플레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리플레이 모드도 추가했다.
대기방 안에서 자유로운 진영 선택과 진영별 밸런스를 맞추는 오토 밸런싱 등의 옵션을 추가해 공정하게 전략전투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매칭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영웅 2종을 추가하고 밸런스와 관련된 캐시아이템을 없애 게임의 안정성과 전투의 재미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발론:시즌2의 파트1-리로드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valon.wemade.com)에서 제공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아발론:시즌2의 두 번째 편인 '파트2'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마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천2'에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석권했던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창천 온라인'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해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비공개 시범서비스 때 기대 이상의 주목을 받았다.
걸출한 영웅들이 나오는 삼국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혼란과 난세 속에서 천하를 지켜내는 게이머와 영웅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거대한 대서사 흐름을 보여주는 창천2는 MMORPG의 정통성을 잇는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천온라인이 삼국지의 실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무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었다면 후속작인 창천2는 정통 MMORPG라는 장르를 채택,폭넓은 이용자 층을 아우르는 대중성과 게임의 자유도에 초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 게임은 전작을 일부 계승,삼국지 영웅을 게임 시스템으로 접목한 가상의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전작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로 꼽혔던 위 · 촉 · 오의 국가 개념은 없앴지만 호쾌한 액션성은 더욱 강조했다. 또 기존의 복잡했던 키보드 조작을 마우스 컨트롤로 단순화시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창천2는 △영화 같은 밀착형 시나리오 △동기 부여를 확실히 하는 몰입도 높은 미션 퀘스트 △긴장감 넘치고 역동적인 액션 컨트롤 △삼국지 영웅의 불가사의한 기운을 받아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키는 게임의 핵심 재미인 영웅 수호 시스템등을 구현했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자원을 모아 제조스킬을 익히고 아이템으로 만드는 채집 시스템과 제조 시스템,캐릭터의 무기와 장비 등 외형을 단계별로 염색을 해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염색 시스템 등은 게임의 재미를 더 해주는 시스템들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시범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고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발론온라인'으로 전략게임 새 지평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RTS)게임 장르를 개척한 '아발론 온라인'은 '아발론:시즌2'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에 영웅들의 대전과 협동,탄탄한 시나리오를 더한 아발론:시즌2는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에서 볼 수 있는 전략 대전과 컨트롤 대결은 물론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영웅의 성장과 팀원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승리를 쟁취해가는 게임이다.
지난 12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아발론:시즌2는 사전 테스트 서버 오픈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시스템 순환을 최종 점검했으며 개선된 시스템과 콘텐츠 밸런스에 대해 이용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아발론:시즌2는 지난해 공개서비스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사용자들과의 인터뷰와 간담회 등에서 나온 의견을 게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 패턴에 적합한 서비스,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 조성,시스템의 세분화 등에 초점을 두고 게임을 업그레이드했다.
아발론:시즌2의 첫 번째 편인 '파트1-리로드'에는 다양한 옵션 적용을 가능케 한 1인 매칭 시스템을 추가했다. 친구 및 길드,모드별 정보 확인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했고 양 진영별로 모든 영웅의 플레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리플레이 모드도 추가했다.
대기방 안에서 자유로운 진영 선택과 진영별 밸런스를 맞추는 오토 밸런싱 등의 옵션을 추가해 공정하게 전략전투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매칭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영웅 2종을 추가하고 밸런스와 관련된 캐시아이템을 없애 게임의 안정성과 전투의 재미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발론:시즌2의 파트1-리로드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valon.wemade.com)에서 제공하고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아발론:시즌2의 두 번째 편인 '파트2'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