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콘도미니엄 전문업체인 레이크뷰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어학 연수와 골프 · 휴양을 겸비한 리조트(조감도)를 필리핀 타가이타이에서 분양한다.

리조트 객실 규모는 144㎡로 한국식 온돌 마루와 방 4개 구조다. 회원 모집가격은 950만원(10일 이용),5500만원(60일 이용),3억원(1년 이용) 등이다. 창립 회원에겐 유럽형 럭셔리 50평형 리조트 사용료를 1년간 면제해 주고 공항 및 골프장 픽업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준공이 끝나 소유권 이전도 즉시 가능하다.

회원(자녀 포함)은 36홀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원어민들로부터 수준별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품에 따라 타가이타이 최고 명문 골프장의 회원권도 무상으로 받는다. 이곳에는 리베라,하이랜드,미들랜드,사우스우드골프클럽 등 국내 골퍼들에게도 잘 알려진 명문 골프장이 많다.

마닐라 남측 60㎞ 지점,해발 700m에 있는 타가이타이는 필리핀 최상류층의 별장 및 저택,명문 골프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이 20~25도로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호주 등의 어학연수 비용보다 저렴하고 일가족이 휴가를 즐길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02)523-7179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