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취업자 2417만 명…작년보다 43만명 늘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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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400만명을 넘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취업자는 2417만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연도별 2분기 취업자는 2008년 2387만명에서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여파로 2373만명으로 줄었으나 올해는 경기 회복에 따라 고용 사정도 개선되면서 금융위기 전 수준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증가 폭도 43만명으로 사상 최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는 2008년 4분기 5만명 증가에서 2009년 1분기 14만명 감소로 전환된 이후 4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다가 올해 1분기 13만명 증가로 돌아섰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3년 만에 400만명 선을 회복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취업자는 2417만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연도별 2분기 취업자는 2008년 2387만명에서 지난해에는 경기침체 여파로 2373만명으로 줄었으나 올해는 경기 회복에 따라 고용 사정도 개선되면서 금융위기 전 수준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증가 폭도 43만명으로 사상 최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는 2008년 4분기 5만명 증가에서 2009년 1분기 14만명 감소로 전환된 이후 4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다가 올해 1분기 13만명 증가로 돌아섰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3년 만에 400만명 선을 회복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