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상대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맥스 파워 썸머 페스티벌'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21~24일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6~30일 해운대,8월1~4일 경포대에서 진행된다.

해운대엔 대형 물놀이시설인 '맥스 어드벤처 풀'을 설치,피서객에게 5m 높이에서 맥스캔 모양의 물통이 쏟아내는 물벼락을 선사한다. 초대형 캐릭터인 '맥스 자이언트 퍼핏'이 나오는 퍼레이드도 곁들인다. 또 해변 곳곳에 사물함을 갖춰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며 대형 분리수거함도 갖춰놓고 피서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해변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