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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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19일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극성을 부렸다. 낮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자 한 어린이가 광화문광장 분수에 뛰어들어 시원하게 물줄기를 맞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