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R, "휴가철 가장 타고 싶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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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구매정보사이트 카톡 설문조사···선호도 59%
기아자동차의 인기 SUV 모델인 스포티지R이 운전자들이 올 여름 휴가철 가장 타고 싶은 SUV 모델로 선정됐다.
20일 신차 구매정보사이트 카톡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국산 SUV 시장을 대표하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스포티지R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문은 총 1241명의 온라인 응답자의 참여로 조사됐으며, 스포티지R 외에도 현대차 투싼ix, 르노삼성 QM5, GM대우 윈스톰, 쌍용차 액티언 등 완성차 5개사의 대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스포티지R은 총 726명(59%)이 투표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투싼ix 211명(17%) QM5 157명(13%) 윈스톰 93명(7%) 그리고 액티언 54명(4%) 순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를 실시한 카톡 측은 스포티지R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기존차량과 차별화된 패밀리룩과 깔끔한 디자인이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용주 카톡 본부장은 "자동차 구매패턴이 이전의 인지도 중심에서 이젠 점차 실내외 디자인을 중시하고 또한 연비와 안전성이 핵심요인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스포티지R은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예측하고 시장에 반영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아자동차의 인기 SUV 모델인 스포티지R이 운전자들이 올 여름 휴가철 가장 타고 싶은 SUV 모델로 선정됐다.
20일 신차 구매정보사이트 카톡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국산 SUV 시장을 대표하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스포티지R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문은 총 1241명의 온라인 응답자의 참여로 조사됐으며, 스포티지R 외에도 현대차 투싼ix, 르노삼성 QM5, GM대우 윈스톰, 쌍용차 액티언 등 완성차 5개사의 대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스포티지R은 총 726명(59%)이 투표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투싼ix 211명(17%) QM5 157명(13%) 윈스톰 93명(7%) 그리고 액티언 54명(4%) 순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를 실시한 카톡 측은 스포티지R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에 대해 기존차량과 차별화된 패밀리룩과 깔끔한 디자인이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용주 카톡 본부장은 "자동차 구매패턴이 이전의 인지도 중심에서 이젠 점차 실내외 디자인을 중시하고 또한 연비와 안전성이 핵심요인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스포티지R은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를 예측하고 시장에 반영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