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주택시장 개선시 가장 긍정적-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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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0일 한라건설에 대해 하반기 주택시장이 개선될 경우 긍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Trading Buy(단기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송홍익 연구원은 "한라건설은 2008년부터 자체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파주 교하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청주 용정 등 자체사업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하반기 주택시장이 개선될 경우 업황 개선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22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까지의 입장과는 달리 DTI, LTV 완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체사업 분양 시점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이 발효되는 시점이 맞물리고 있기 때문에 한라건설의 자체 사업 분양 성공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송홍익 연구원은 "한라건설은 2008년부터 자체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파주 교하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청주 용정 등 자체사업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하반기 주택시장이 개선될 경우 업황 개선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22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금까지의 입장과는 달리 DTI, LTV 완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체사업 분양 시점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이 발효되는 시점이 맞물리고 있기 때문에 한라건설의 자체 사업 분양 성공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