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현대커머셜은 현대·기아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부품 구입자금을 대출해주는 ‘네트워크론(Network Loan)’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론을 이용하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들은 추가담보 설정 없이 100% 신용한도만큼 대출받을 수 있어 2차 협력사에 어음결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대출금리는 연 5%대다.

대출기간은 2개월,3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부여 받은 한도 내에서 최장 1년까지 자유롭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은 네트워크론 운영을 위해 전담 팀을 구성,신속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2090-5134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