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민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최고 0.5%포인트 인상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적금 금리는 21일부터 최고 0.5%포인트,정기예금 금리는 23일부터 최고 0.2%포인트 인상한다.

인터넷 전용상품인 e-파워정기예금 금리는 기간별로 0.1∼0.2%포인트 인상된다.만기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2.4%로 0.1%포인트 인상되고 6개월이상 1년 미만은 연 3.0%로 0.2%포인트,1년제는 연 3.5%로 0.2%포인트 오른다.

허브정기예금은 0.2%포인트 인상해 가입금액 3000만원 기준으로 데이지형 1년제는 연 3.3%,2년제는 연 3.4%,3년제는 연 3.5%가 적용된다.

KB행복맘 적금은 1년∼2년 미만의 기본금리를 연 3.2%로 0.4%포인트 인상하고 2년∼3년 미만과 3년 이상은 0.5%포인트 인상해 각각 연 3.6%,연 3.8%를 적용한다.우대금리 1.1%포인트를 모두 받으면 최고 연 4.9%의 이율이 적용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