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삼성생명-POSCO 주가,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해 연 11~14.2%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판매한다.

‘신영ELS 1644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지수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의 40% 이상만 유지한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1%의 수익이 지급되도록 설계되어 상대적으로 수익지급 가능성을 높였다.

‘신영ELS 1645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삼성생명과 POSCO 보통주 주가들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종목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을 유지한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연 14.2%의 수익이 지급된다.

‘신영ELS 1643회(원금보장형)’는 코스피200지수가 18개월간 기준지수 대비 장중가 포함해 100~130% 사이에 머문 경우는 지수 수준에 따라 0~19.5%를 지급하고 13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6%를 지급한다. 또한 연계지수가 80~100%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면 0~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그 움직임에 관계없이 원금은 보장되는 구조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TEL. 1588-8588)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