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들이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20일 오후 1시16분 현재 전날보다 2.97% 오른 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동국제강(2.51%), 대한제강(0.23%)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이같은 철강주들의 강세에 대해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규제 완화로 전방산업인 건설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