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애틀란타 노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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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대한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인 B777-300ER 1대를 추가 도입,21일부터 인천~애틀란타 노선에 투입한다.2014년까지 현재 6대인 B777-300ER를 12대로 늘려 미주(뉴욕,LA,애틀란타),유럽(프랑크푸르트),동남아(호치민)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명품 좌석’이란 평가를 받기 위해 B777-300ER 일등석 디자인을 해외 전문 업체에 맡겼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180도로 젖힐 수 있는 프레스티지석도 일등석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일반석을 포함해 전 좌석에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는 2011년까지 중장거리 항공기 32대를 모두 명품 좌석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크인 서비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국내선 이용 고객에 한해 인터넷으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프린터로 출력한 종이만 있으면 바로 탑승까지 할 수 있는 ‘국내선 웹 체크인’ 서비스를 20일 선보였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대한항공은 ‘명품 좌석’이란 평가를 받기 위해 B777-300ER 일등석 디자인을 해외 전문 업체에 맡겼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180도로 젖힐 수 있는 프레스티지석도 일등석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일반석을 포함해 전 좌석에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AVOD)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는 2011년까지 중장거리 항공기 32대를 모두 명품 좌석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크인 서비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국내선 이용 고객에 한해 인터넷으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프린터로 출력한 종이만 있으면 바로 탑승까지 할 수 있는 ‘국내선 웹 체크인’ 서비스를 20일 선보였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인을 위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