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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주가 프리미엄 시대 진입"-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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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고성장세가 앞으로 주가에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동안 주가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저성장이 해소돼 주가도 리레이팅(재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송상훈, 정현진 애널리스트는 "2008년부터 매년 두 자리 수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전장부품이 고성장세로 이어질 수 있다면 보수용 부품의 안정성도 주가에 프리미엄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상으로 시장평균 수준인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

    또 현대모비스의 지난 2분기 영업실적은 전년보다 큰 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송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3.1%와 23.0% 늘어난 3조6180억원과 4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모듈사업 매출이 급성장하고, 현대오토넷 합병 효고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모비스의 경우 모듈사업은 단기적으로 해외부문, 장기적으로 전장부품이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듈사업 2분기 매출은 해외부분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56.0%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뒤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9% 이상 올린 24만원으로 내놨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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