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세계적인 흑맥주 '기네스' 亞 최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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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1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정우성이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맥주 CF 모델로 발탁됐다.
기네스맥주처럼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에서 한국 시장만을 겨냥한 모델을 발탁하는 것은 처음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총 책임자인 마크 에드워즈 (Mark Edwards) 상무는 “’비트’, ’놈놈놈’, ‘내 머릿 속의 지우개’, ‘호우시절’ 등 개성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우성만의 트렌디하고 도회적인 스타일이 기네스맥주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2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최초 아시아 모델이 되어 영광이다”며 “기네스맥주는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라 모델 제의를 기쁘게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실제 연예계에서도 공공연하게 소문난 기네스맥주 매니아로 모델 제의를 흔쾌히 반겼다는 후문이다.
정우성은 오는 이달 말부터 기네스맥주의 모델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TV CF촬영을 비롯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네스맥주를 알리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정우성은 스타일리쉬 첩보물로 불리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수애, 차승원, 이지아, 최시원 등과 함께 격렬한 액션부터 멜로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