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차인표가 SBS 드라마 '대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차인표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대물'에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겸비한 정치인 강현석 역에 캐스팅 됐다.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 '명가' 이후 약 8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대물'은 이미 고현정과 권상우가 각각 서혜림, 하류 역에 캐스팅된 상태로 차인표는 고형정과 사랑과 애증의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이야기로 정치와 권력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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