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연기자 윤시윤이 친분을 과시했다.

지연과 윤시윤은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서로에 대한 환상이 깨졌던 공개했다.

특히 지연은 "영화 '고사2' 촬영 중 수중 촬영을 하고 물에서 나왔는데 윤시윤이 나를 쳐다보더니 내 코딱지를 떼어주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시윤은 "지연이 수중촬영으로 고생을 많이 해 마음이 아팠는데 물에서 올라오자마자 시원하게 트림을 하더라. 수압차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연과 윤시윤이 함께 출연한 영화 '고사2'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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