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전반의 위험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위험성향지수(Risk Appetite Index)'가 오는 10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금융투자협회는 주식 · 채권 · 외환 · 파생상품 · 현물 등 15가지 안팎의 시장 지표를 기초로 '위험성향지수'를 산출, 발표할 예정이다. 지수를 구성하는 지표는 변동성지수(VKOSPI)와 코스피200지수 선물옵션, 국고채 · 회사채 · 통안채 수익률,은행 간 금리스와프(IRS) · 통화스와프(CRS) 금리,원 · 달러 환율,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국제 금가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