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1일 인도네시아 업체인 바얀리소스(PT Bayan Resources Tbk.)사의 주식 6억6666만7000주(지분 20%)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8월 31일이며, 매입금액은 자기자본의 1.5%에 해당하는 6180억원이다.

한국전력은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발전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신수익 창출과 자원 가격변동 위험회피를 통해 전력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