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조합에 1000억 대출…서울시, 공공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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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 하반기 서울지역 재개발 · 재건축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에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 · 재건축 추진위원회로 제한했던 대출 대상에 조합을 포함시켰다. 또 운영자금으로 한정했던 융자금 용도도 설계비,용역비,세입자 대책비,조합원 이주비로 확대했다.
융자한도는 추진위원장 등의 부동산을 토대로 빌려주는 담보 대출의 경우 추진위원회 및 조합 소요 경비의 80%며,신용대출은 소요 경비의 80% 이내로 최대 5억원까지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서울시는 그동안 재개발 · 재건축 추진위원회로 제한했던 대출 대상에 조합을 포함시켰다. 또 운영자금으로 한정했던 융자금 용도도 설계비,용역비,세입자 대책비,조합원 이주비로 확대했다.
융자한도는 추진위원장 등의 부동산을 토대로 빌려주는 담보 대출의 경우 추진위원회 및 조합 소요 경비의 80%며,신용대출은 소요 경비의 80% 이내로 최대 5억원까지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