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는 21일 현대증권 등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 BW는 사채와 워런트가 분리된 분리형 사채로, 비에이치가 두 번째로 발행하는 BW다.

이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6.6%이며, 표면이자율은 4.0%다. 만기일은 2013년 7월 22일이며, 워런트의 행사가액은 1주당 4164원이다.

BW 매입자들은 2011년 7월 22일부터 만기 한 달 전까지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