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생방송 중 10살 연상 남자친구에게 애정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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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깜찍한 애정행각을 공개했다.
케이블 방송 Mnet '엠넷 스캔들'에서 10살 연상의 일반인 훈남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김새롬은 최근 SBS 보이는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솔직히 전했다.
"오늘 평소보다 굉장히 예쁘게 하고 왔다. 옷도 메이크업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는 김희철에 말에 김새롬은 입가에 미소를 띠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보이는 라디오'의 이점을 십분 활용, 방송 중간 중간 남자친구와 함께 한 복싱게임 액션을 취하거나 사랑의 하트를 날리는 등 애정공세를 멈추치 않았다.
김새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남자친구가 데이트 때 불러준 올드 팝 ‘마이 웨이(My Way)’를 신청곡으로 고르기도 했다.
김새롬은 "젊은 세대들이 많이 듣는 시간대에 마이 웨이를 튼다는 게 썩 어울리는 선택은 아니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위해 꿋꿋이 선택했다"며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엠넷 스캔들' 21일 방송분에는 '금남의 구역'으로 불리는 김새롬의 집에 처음으로 초대된 남자친구와의 아슬아슬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데이트 중 김세롬은 남자친구에게 직접 머드팩을 해주거나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등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