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티파니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남길은 "스캔들이 있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스캔들이 얼마 전에 있었다. 근데 왜 스캔들이 났는지 이해가 안 간다. 티파니요."라고 고개를 숙이며 수줍게 말했다.

김남길은 티파니와 열애설에 대해 "자주 가는 고깃집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마주쳤다. 수영, 티파니, 효연, 윤아가 함께 있었다. 그 이후에도 소녀시대 친구들과 두 세번 더 마주쳤다. 티파니와의 열애설은 그 고깃집에서 밥을 같이 먹어서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은 "전혀 그럴 일이 없는데 스캔들이 났고 그 스캔들에 대해 티파니와 나 모두 들어 알고 있었다. 그래서 또 고기를 먹는 자리에서 '왜 그랬을까'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심지어 스캔들이 난 후에도 함께 밥을 먹었다. 그만큼 거리낄게 없는 관계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남길은 입대 16시간 전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 후 지난 15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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