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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 올 최대 실적 예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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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전북은행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실적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정태 연구원은 "전북은행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은 120억원으로 추정돼 전분기에 비해 약 53억원 감소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일회성인 구조조정과 명예퇴직 비용을 감안하면 약 190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화려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순이자마진(NIM)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3.5%대로 높아져, 은행 중 가장 높은 NIM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호실적의 배경이라는 판단이다. 여기에 대출성장이 가세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자이익 증가에 의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NIM의 상승은 제한되겠지만 대출 성장으로 인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2010년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19.6% 증가한 633억원으로 올해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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