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콘서트에 같은 소속사 2AM과 miss A가 전격 지원사격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2AM과 miss A가 2PM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며 서울 콘서트의 스페셜 게스트로 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AM과 miss A는 이번 2PM의 서울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관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AM, miss A모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2PM의 첫 번째 콘서트의 게스트로 서기를 자청했다. 두 그룹 모두 가족 같은 마음으로 2PM의 뜻 깊은 첫 번째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으며, 많은 관객 분들을 위해 최고의 오프닝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2PM의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2PM의 첫 번째 콘서트는 오는 31일과 8월 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