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DHL익스프레스코리아는 22일 신임 대표이사에 한병구 상무(54)를 선임했다.한 신임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틀랜타조지아주립대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 굳이어의 한국·태국법인 대표와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코리아 전무 등을 거쳐 2008년 DHL익스프레스코리아에 입사해 재경부 상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