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BoA(보아)가 오는 8월 5일 정규 6집 앨범을 출시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지난 2005년 6월 발표했던 5집 ‘Girls On Top'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6집은 해외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 한층 성장한 BoA의 음악적 감성, 실력 등이 총망라되어 있는 앨범인 만큼, 음악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키며 하반기 가요계 최고 핫 이슈가 될 전망.

특히 올해는 BoA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만 13살의 나이에 한국 데뷔를 시작으로 일본 음악시장 석권은 물론 아시아, 세계를 매료시킨 BoA의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가창력, 카리스마 등을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음악들로 다채롭게 구성, 더욱 의미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BoA는 “오랜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고 생각하니, 더 설레고 기쁘다. 차별화된 음악과 무대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BoA는 8월 5일 정규 6집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