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홈쇼핑이 23일 롯데마트 롯데월드점에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 ‘롯데홈쇼핑 팝업 스튜디오 250’을 확장해 문 연다.팝업 스튜디오 250은 명품 속옷 보석류 등 TV홈쇼핑 히트상품 또는 신규 입점 상품 등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기존 62㎡(약 19평) 규모 매장을 98㎡(약 30평)으로 확장하고 상품은 5개 브랜드 50개 상품에서 50여개 브랜드 300여개 상품으로 늘렸다.특히 명품은 매장안에 별도 매장을 꾸몄고 구찌 프라다 코치 등 상품수를 4배가량 늘려 40개를 선보인다.31일까지 사은전을 열고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측은 “묶음 상품으로 판매하는 TV홈쇼핑과 달리 상품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며 “5월 첫달 매출이 8000만원,지난달은 7200만원이었고 이달에는 8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