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멘토는 22일 "계열회사인 온기술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 31만주를 지난해 6월5일 대여했으나, 이날 온기술로부터 대여한 자기주식이 반대매매로 처분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지오멘토 측은 "온기술에 대해 증권 대여시점의 종가(1400원)를 기준금액으로 지오멘토의 현재 채무를 상계한 뒤 차액에 대해 채권확보를 위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