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유흥업소 여중생 고용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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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자 중학생을 고용한 사실이 밝혀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연예전문 자크자크신문은 22일 오사카 요도가와 경찰측의 말을 인용, "오사카 타카츠키시의 유흥업소에서 여중생에게 손님접대를 시켰다"며 "이 업소의 주인인 미야모토 등 두 명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업소 주인은 5월 1~22일 14세의 여중생 4명을 고용해 접대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용의자는 "골든 위크에 일손이 부족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한편 이 여중생들은 하루에 6시간씩 근무하고 시간당 1500엔(약 2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일본 연예전문 자크자크신문은 22일 오사카 요도가와 경찰측의 말을 인용, "오사카 타카츠키시의 유흥업소에서 여중생에게 손님접대를 시켰다"며 "이 업소의 주인인 미야모토 등 두 명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업소 주인은 5월 1~22일 14세의 여중생 4명을 고용해 접대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용의자는 "골든 위크에 일손이 부족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한편 이 여중생들은 하루에 6시간씩 근무하고 시간당 1500엔(약 2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