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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메리츠證 주석훈, 한진重덕에 유일한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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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국내 증시가 기관의 팔자세에 밀려 급락하면서 '2010 삼성파브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의 성적이 크게 악화됐다. 주석훈 메리츠종금증권 종로지점장만 유일하게 수익을 올렸다.

    이날 주 지점장의 누적 수익률은 9.49%로 전날보다 1.99%포인트 올라갔다. 주 지점장의 주력종목인 한진중공업이 4.72%나 급등하며 수익률 개선에 도움이 됐다.

    이날 조선주들은 잇단 대규모 수주와 양호한 실적으로 투자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장 마감 후에 컨테이너선사로부터 84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1조1800여억원에 수주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도 전날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분기에 매출액 5조3352억원, 영업이익은 7707억원, 당기순이익 91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2분기 이익 규모는 사상 최대였던 올 1분기 영업이익 8809억원, 순이익 9262억원 보다 각각 12.5%, 1.7% 감소했지만 역대 두번째 규모다.

    현대중공업과 STX조선해양이 4% 이상 급등했고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도 1~2%대 강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 지점장은 이날 신규로 편입한 흥아해운으로도 20만원 이상 평가이익을 냈다.

    반면 2위를 달리고 있는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효자종목이던 젬백스가 8% 급락했고 서울반도체, 이노와이어 등이 4%대 하락한 탓에 수익률이 4%포인트 넘게 낮아졌다.

    심양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과장, 이노정 한국투자증권 영업부 차장, 김임권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과장, 장형철 한화증권 금융프라자63지점장 등은 2~3%포인트대 손실을 기록했다. 송정연 대우증권 온라인영업팀 매니저와 박진섭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이사도 1%포인트대 손실을 냈다.

    보유주식이 없는 서민호 SK증권 부산 연제지점장은 이날 매매를 하지 않은 덕에 손실을 면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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