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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대기업 캐피탈 사채이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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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개편 후 첫 현장 방문지로 미소금융재단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대기업 캐피탈사의 높은 대출 이자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대기업 계열 캐피탈사의 고금리에 "사채이자가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강서구 화곡동 포스코 미소금융지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캐피탈의 대출 이자율이 40~50%에 이른다는 말에 놀라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큰 재벌에서 이자를 일수 이자처럼 받는 것은 사회 정의상 맞지 않다"며 "이렇게 이자를 많이 받는건 나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캐피탈사의 고리대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캐피탈사의 금리 인하로 연결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소재단에 대한 대기업의 참여도 또 다시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도 사회적 책임에 대해 인식만 하면 미소금융이 참 잘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일 미소재단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CEO들을 직접 지목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지 이틀 만입니다. 이에대해 현장에 참석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대통령이 중산층과 서민 지원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대기업들도 앞장서서 미소금융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오늘 현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차장과 화장실 문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비서관 후속 인사와 관련해 오늘 저녁 인사 검증안이 나오면 대통령 실장과 인사팀에서 논의한 뒤 빠르면 내일 발표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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