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계열 아이마켓 공모 3조3천억 몰려…24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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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 기업 간(B2B)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의 공모주 청약에 3조3000억원이 몰렸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아이마켓코리아 일반 청약 마감 결과 증거금이 총 3조37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생명(19조8444억원) 대한생명(4조2198억원)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공모가 1만5300원(액면가 500원),180만주 모집에 4억4169만여주가 청약돼 최종 경쟁률은 245.4 대 1에 달했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 244.6 대 1,인수사인 삼성증권 247.7 대 1이었다.
삼성그룹의 19번째 상장사가 될 이 회사는 소모성 자재부터 건설,기계류 부품 등 그룹의 산업재 조달 창구로 2000년 출범,한화 농심 등으로 거래처를 넓혀가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아이마켓코리아 일반 청약 마감 결과 증거금이 총 3조37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생명(19조8444억원) 대한생명(4조2198억원)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공모가 1만5300원(액면가 500원),180만주 모집에 4억4169만여주가 청약돼 최종 경쟁률은 245.4 대 1에 달했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 244.6 대 1,인수사인 삼성증권 247.7 대 1이었다.
삼성그룹의 19번째 상장사가 될 이 회사는 소모성 자재부터 건설,기계류 부품 등 그룹의 산업재 조달 창구로 2000년 출범,한화 농심 등으로 거래처를 넓혀가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