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KAL)858기 사건의 주범인 김현희가 21일 일본 가루이자와의 한 별장에서 납북 일본인 다구치 야에코의 아들 다구치 고이치로와 요리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은 일본 내각부가 23일 언론에 배포했다. 김씨는 이날 귀국했다./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