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이 실적 호전 소식에 연일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4분 현재 오스템은 전날보다 165원(9.04%) 오른 1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은 이틀째 급등이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2030원으로 갈아치웠다.

오스템은 전날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59억3500만원과 38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72.9%와 87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1.3%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