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쾌조…현대重·현대미포 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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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1.69% 오른 27만1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하룻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한때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렸던 현대중공업은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7위에 올라섰다.
현대미포조선도 2.11%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등도 일제히 1%대 후반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조선업체들의 잇따른 대규모 수주와 양호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급 상으로도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이 매기를 집중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1.69% 오른 27만1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하룻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한때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렸던 현대중공업은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7위에 올라섰다.
현대미포조선도 2.11%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등도 일제히 1%대 후반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조선업체들의 잇따른 대규모 수주와 양호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급 상으로도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이 매기를 집중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