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주, 美 기업 호실적에 '상승'…LG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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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주들이 미국발 훈풍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750원(2.12%) 오른 3만6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하이닉스가 1.33%, 삼성전자가 0.87%, LG전자가 0.72% 오르고 있다.
인텔,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현지시간) 올 4분기(4~6월) 순수익이 4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수익은 51센트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46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60억4000만 달러로 앞서 애플이 밝힌 157억 달러를 넘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외곡인은 현재 전기전자 업종에서 7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는 중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금액 규모로 상위 2, 4위에 올라와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750원(2.12%) 오른 3만6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하이닉스가 1.33%, 삼성전자가 0.87%, LG전자가 0.72% 오르고 있다.
인텔,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도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2일(현지시간) 올 4분기(4~6월) 순수익이 4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수익은 51센트로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46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60억4000만 달러로 앞서 애플이 밝힌 157억 달러를 넘었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외곡인은 현재 전기전자 업종에서 73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는 중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순매수 금액 규모로 상위 2, 4위에 올라와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