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능구렁이' 캐릭터로 예능 기대주로 떠오른 슈프림팀의 사이먼디가 어릴 적 여탕에 간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사이먼디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엄마와 함께 여탕에 갔는데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지금도 뭔가가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유재석이 "그럼 어제부터 안가신건가요? 호되게 걸렸냐"며 궁금해하자 사이먼디는 "알지 않냐? 나이가 들다보니 몸의 변화들이 일어나 자연스럽게 안가게 됐다"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

한편 이날 사이먼디 외에 손담비, 씨엔블루의 정용화, 애프터스쿨의 가희, 리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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