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TU미디어, 합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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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국제전화 00700 등 유선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링크와 위성DMB사업자인 TU미디어가 합병한다.
SK텔링크와 TU미디어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SK텔링크가 TU미디어를 흡수 합병하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재무구조 악화에 시달려온 TU미디어의 위성DMB 사업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중복 업무 및 콜센터 통합으로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통합법인은 미디어 분야로의 사업영역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디어 콘텐츠 수급,방송송출 등 기존 보유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존 방송 외에도 영화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게 재가공해 송출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자 변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9월 10일 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일에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SK텔링크와 TU미디어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SK텔링크가 TU미디어를 흡수 합병하게 된다.
이번 합병으로 재무구조 악화에 시달려온 TU미디어의 위성DMB 사업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중복 업무 및 콜센터 통합으로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통합법인은 미디어 분야로의 사업영역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디어 콘텐츠 수급,방송송출 등 기존 보유 역량을 적극 활용해 기존 방송 외에도 영화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게 재가공해 송출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자 변경허가를 신청하고 오는 9월 10일 주주총회를 거쳐 11월 1일에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