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격, 美 증시 호조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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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구리(3m 기준)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일대비 150달러, 2.19% 상승한 톤당 70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오름세는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보다 201.77(1.99%) 상승한 10322.30, S&P500지수는 24.08(2.25%) 오른 1,093.67를 기록했다.
구리 수요 비수기인 여름철인데도 중국의 높은 매수세가 지속되는 것도 구리가 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미국 건설경기 둔화 등 미 경제에 불확실 요인이 있어 구리가격 상승폭에 한계가 있겠지만 이번 상승세로 7000달러 선에 재안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이 같은 오름세는 미국 증시가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보다 201.77(1.99%) 상승한 10322.30, S&P500지수는 24.08(2.25%) 오른 1,093.67를 기록했다.
구리 수요 비수기인 여름철인데도 중국의 높은 매수세가 지속되는 것도 구리가 상승에 일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미국 건설경기 둔화 등 미 경제에 불확실 요인이 있어 구리가격 상승폭에 한계가 있겠지만 이번 상승세로 7000달러 선에 재안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