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그룹株 연일 '고공행진'…"그룹 리스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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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1시36분 현재 지주사인 두산이 전날보다 5.08% 오른 12만40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두산중공업(2.86%)과 두산인프라코어(1.46%)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두산건설이나 밥캣 등에서 발생했던 그룹 관련 리스크가 축소되면서 그룹 전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주사인 두산은 자체 사업구조 강화와 현금창출 능력 확대로 재무 안정성이 향상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할인폭이 컸던 자회사 지분가치도 재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3일 오후 1시36분 현재 지주사인 두산이 전날보다 5.08% 오른 12만40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두산중공업(2.86%)과 두산인프라코어(1.46%)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두산건설이나 밥캣 등에서 발생했던 그룹 관련 리스크가 축소되면서 그룹 전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주사인 두산은 자체 사업구조 강화와 현금창출 능력 확대로 재무 안정성이 향상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식시장이 살아나면서 할인폭이 컸던 자회사 지분가치도 재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