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 8만원 돌파…기관 열흘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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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기관의 집중적인 '러브콜'에 힘입어 장중 8만원을 회복했다. 약 9개월만이다.
23일 오후 2시11분 현재 LG는 전날보다 3300원(4.28%) 오른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의 주가가 장중 8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30일 이후 처음이다.
LG의 이같은 강세는 기관 덕분이다. 기관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LG 278만주, 20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도 24만5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의 주가는 LG전자의 부정적 영향으로 많이 싸진 상태"라며 "이제는 LG화학과의 상관도가 더 높아졌고, LG화학의 지분가치 상승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3일 오후 2시11분 현재 LG는 전날보다 3300원(4.28%) 오른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의 주가가 장중 8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30일 이후 처음이다.
LG의 이같은 강세는 기관 덕분이다. 기관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LG 278만주, 20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도 24만5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용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의 주가는 LG전자의 부정적 영향으로 많이 싸진 상태"라며 "이제는 LG화학과의 상관도가 더 높아졌고, LG화학의 지분가치 상승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