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의 풋풋한 모습이 담긴 과거 영상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데뷔 전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결성한 '에스-블러시(S-Blush)'가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에 오른 사실과 'R-16'이라는 유명 비보잉 대회에 참여한 사실 뒤늦게 알려지며 그 시절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데뷔 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저스틴 팀버레이크·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안무를 담당한 브라이언 프리드먼과 크럼핑 댄스의 창시자 릴C, 베이비C 등에게 댄스를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진 손담비는 영상속에서 화장기 없는 풋풋한 모습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크럼핑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 익숙한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데뷔 전 연습 영상을 보고는 "화장기 없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매력있고 예뻐보인다", "비보이 대회에도 참가를 했다니..대단하다. 파워풀한 모습도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라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최근 신곡 'queen'을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