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선수, 하나금융임원 버디때마다 10만원식 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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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하나금융그룹 임원들과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인경 선수가 골프에서 버디를 할때마다 10만원씩 미소금융재단에 기부하는 ‘미소 버디’란 자선행사를 실시한다.
김인경 선수는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22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마스터즈 대회부터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10만원씩 기부키로 했다.김 선수는 2008년 롱스 드럭스 챌린지,2009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우승했었다.올해 남은 12개 대회에 참가해 대회마다 15개안팎의 버디를 기록한다면 연말까지 약 2000만원을 미소금융에 기부하게 된다.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은 주말 골프에서 버디를 할때마다 역시 10만원씩 내기로 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적립된 기부금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힘든 금융소외계층에게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김인경 선수는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22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마스터즈 대회부터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10만원씩 기부키로 했다.김 선수는 2008년 롱스 드럭스 챌린지,2009년 스테이트 팜 클래식에서 우승했었다.올해 남은 12개 대회에 참가해 대회마다 15개안팎의 버디를 기록한다면 연말까지 약 2000만원을 미소금융에 기부하게 된다.하나금융그룹 임원들은 주말 골프에서 버디를 할때마다 역시 10만원씩 내기로 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적립된 기부금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힘든 금융소외계층에게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금을 무담보·무보증으로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