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쿄 모터쇼에 日수입차조합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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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도쿄 모터쇼에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이 공동 개최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도쿄 모터쇼의 공동 개최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쿄 모터스는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해외 메이커가 3사 밖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입장 관람객도 전 대회에 비한다면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다음 행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해외 메이커의 참가를 독려하는 등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공동 개최를 꾸준히 요청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도쿄 모터쇼는 12월 2일부터 11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한편 2011년 서울모터스도 작년 행사 때 모두 불참했던 수입차회사 23개사가 참가 의사를 밝혀 이전보다 훨씬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일본자동차수입조합이 도쿄 모터쇼의 공동 개최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쿄 모터스는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이전보다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해외 메이커가 3사 밖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입장 관람객도 전 대회에 비한다면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일본자동차공업협회는 다음 행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해외 메이커의 참가를 독려하는 등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공동 개최를 꾸준히 요청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도쿄 모터쇼는 12월 2일부터 11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한편 2011년 서울모터스도 작년 행사 때 모두 불참했던 수입차회사 23개사가 참가 의사를 밝혀 이전보다 훨씬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