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실적+자사주 매입 '굿'"…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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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에스원에 대해 2분기 실적과 자사주 매입 모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원에서 7만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이 100만주(발행주식수의 2.6%)를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지난해 투자 확대 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주당배당금을 늘렸고, 최근 주가가 강세였음에도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주주이익환원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주당배당금은 지난해 보다 100원 많은 1250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또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0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3% 감소했지만 리프레쉬(refresh) 휴가 폐지에 따른 보상금 159억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원이 100만주(발행주식수의 2.6%)를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지난해 투자 확대 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주당배당금을 늘렸고, 최근 주가가 강세였음에도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주주이익환원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주당배당금은 지난해 보다 100원 많은 1250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또 "지난 2분기 매출액은 20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3% 감소했지만 리프레쉬(refresh) 휴가 폐지에 따른 보상금 159억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