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테크솔루션, 최대 실적 대비 '저평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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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6일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 등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당기순이익이 해외 태국법인(지분 95. 5%)의 지분법평가이익(16억원 예상)까지 반영되며 순이익 규모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삼성전자가 지분(15.9%)을 보유한 금형, 정밀부품 전문업체다. 오 애널리스트는 "신규제품에 대한 투자 및 공급 변수가 주가의 변동성을 높게 했고, 최근 LED 공급과잉 우려와 수급악화(기관 매도)까지 이어져 고점대비 36.4%의 급락세를 나타냈다"며 "현 시점에서는 실적 성장 구조와 하반기 신규제품(기술력 확보) 매출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분기 태국법인의 지분법 평가이익 가세로 분기 순이익이 극대화 됐다는 점외에 천안 신공장(생산능력 1400억원 규모)의 완공으로, 하반기 신규제품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 구조가 지속된다는 점, LED 리드프레임 부품이 LED TV와 모니터 및 향후 자동차, 조명시장까지 진출해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된다는 점 등을 에이테크솔루션의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도광판의 경우 지경부의 3D, LED TV(46, 55인치) 도광판.확산판용 고휘도 스템퍼 개발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수율 및 성능향상이 지속 개발되고 있어, 향후 OLED 확산판, 태양광 집광판 등으로 적용 확대가 가능하고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1배, 2011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6.8배에 불과하다는 점 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오경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 등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당기순이익이 해외 태국법인(지분 95. 5%)의 지분법평가이익(16억원 예상)까지 반영되며 순이익 규모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삼성전자가 지분(15.9%)을 보유한 금형, 정밀부품 전문업체다. 오 애널리스트는 "신규제품에 대한 투자 및 공급 변수가 주가의 변동성을 높게 했고, 최근 LED 공급과잉 우려와 수급악화(기관 매도)까지 이어져 고점대비 36.4%의 급락세를 나타냈다"며 "현 시점에서는 실적 성장 구조와 하반기 신규제품(기술력 확보) 매출이 본격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2분기 태국법인의 지분법 평가이익 가세로 분기 순이익이 극대화 됐다는 점외에 천안 신공장(생산능력 1400억원 규모)의 완공으로, 하반기 신규제품 매출이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 구조가 지속된다는 점, LED 리드프레임 부품이 LED TV와 모니터 및 향후 자동차, 조명시장까지 진출해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된다는 점 등을 에이테크솔루션의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도광판의 경우 지경부의 3D, LED TV(46, 55인치) 도광판.확산판용 고휘도 스템퍼 개발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수율 및 성능향상이 지속 개발되고 있어, 향후 OLED 확산판, 태양광 집광판 등으로 적용 확대가 가능하고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0.1배, 2011년 예상 실적 기준 PER은 6.8배에 불과하다는 점 등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