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반등…2Q 사상최대 영업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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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난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56%) 오른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 주말 2분기 영업이익이 1754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17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17억9400만원으로 27.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매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것이며 영업이익도 분기 최대치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효성에 대해 "지난 2분기 시장 추정치인 1593억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 3분기에는 제품가격 하락으로 화학부문 수익성은 둔화될 것이나 중공업부문 생산성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가로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2.56%) 오른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은 지난 주말 2분기 영업이익이 1754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17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17억9400만원으로 27.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매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것이며 영업이익도 분기 최대치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효성에 대해 "지난 2분기 시장 추정치인 1593억원을 웃도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올 3분기에는 제품가격 하락으로 화학부문 수익성은 둔화될 것이나 중공업부문 생산성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가로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