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진덕건설㈜‥차영준 회장,어려운 이웃 돕는 건설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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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중앙대 법과 대학을 나와 고시 공부에 열중하던 청년은 삶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사업에 뛰어들어 건설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차영준 진덕건설㈜ 회장이야기다.
신흥섬유 전무,화성섬유 부사장,대청물산 대표이사 등을 거쳐 기업인의 길을 걸어 온 그는 학창 시절 법관의 꿈은 접었지만 사회 정의에 대한 의지만큼은 꺾지 않았다. 한 기업의 대표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국제라이온스 354-A지구 부총재,장애인먼저협회 이사장,경제실현연합 공동위원장,서울팝스 오케스트라 명사음악회장,충청향우회 중앙회 수석부총재 등을 맡아아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
차 회장은 자신의 고향인 대덕구를 살리기 위해 2008년 18대 총선에 출마했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당하는 지역인 대덕구 주민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그는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갑천에 운하를 건설해 크루즈를 띄워야 한다는 창의적인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진덕건설㈜을 이끌고 있는 그는 철도청 경의선 5개 역사의 신축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19개의 지하철 역사 플랫폼 스크린도어 설치를 맡아 시공하고 있다.
차 회장은 "외형적으로는 크지 않지만 관공사 위주로 알차게 끌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철도와 지하철 공항공사에 초점을 맞춰 공공 건축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중앙대 법과 대학을 나와 고시 공부에 열중하던 청년은 삶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사업에 뛰어들어 건설회사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차영준 진덕건설㈜ 회장이야기다.
신흥섬유 전무,화성섬유 부사장,대청물산 대표이사 등을 거쳐 기업인의 길을 걸어 온 그는 학창 시절 법관의 꿈은 접었지만 사회 정의에 대한 의지만큼은 꺾지 않았다. 한 기업의 대표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국제라이온스 354-A지구 부총재,장애인먼저협회 이사장,경제실현연합 공동위원장,서울팝스 오케스트라 명사음악회장,충청향우회 중앙회 수석부총재 등을 맡아아 봉사활동에 주력해왔다.
차 회장은 자신의 고향인 대덕구를 살리기 위해 2008년 18대 총선에 출마했다.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당하는 지역인 대덕구 주민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그는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갑천에 운하를 건설해 크루즈를 띄워야 한다는 창의적인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진덕건설㈜을 이끌고 있는 그는 철도청 경의선 5개 역사의 신축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19개의 지하철 역사 플랫폼 스크린도어 설치를 맡아 시공하고 있다.
차 회장은 "외형적으로는 크지 않지만 관공사 위주로 알차게 끌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철도와 지하철 공항공사에 초점을 맞춰 공공 건축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