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천혜항공종합건설(대표 윤종극)은 1982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다. 그동안 관공서와 학교，오피스빌딩，주상복합 등을 증 · 신축해 온 이 회사는 최근 재건축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윤 대표는 "재건축은 인테리어와 달리 구조와 법규，시스템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이 없으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라며 "포장만 하는 겉핥기식 외부공사가 아닌 구조적 변경을 바탕으로 한 기능성 공간 창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실과 신뢰，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룬 이 회사는 현재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천혜 그레이스 빌딩'을 신축 중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4호선 중앙역 신도시 50m에 위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금년 말에 완공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신축 중인 내추럴 힐링센터(NATURAL MEDICALCENTER)는 종합검진센터로 기존 유사시설과 달리 가족이 입주,거주가 가능하며 의료선진국의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 외에 의료인의 세미나 및 회의가 가능하고 환자 가족이 함께 휴양할 수 있는 봉화군에 봉화펜션 단지를 조성 중이며 내년 말에 완공예정이다.

중앙고잔 신도시 상가 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 대표는 "안산 신도시가 여러 가지 제약으로 묶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다양한 업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신도시의 부당한 규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